2025년 신한대학교 중앙도서관 경진대회 프로그램
[제2회 독서 골든벨] 성료
- 신한인의 다채로운 독서 축제 선보여 -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 중앙도서관은 11월 20일 의정부캠퍼스 체육관에서 ‘제2회 독서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독서골든벨 참여자를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학생들을 포함하여 총 150명의 함께 한 이번 행사에는 신한대학교 댄스동아리 ‘흥’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중앙도서관과 재학생이 함께하는 독서 축제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과 학생처의 경진대회 장학사업 지원으로 책 읽기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지식나눔 캠퍼스 문화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였으며, 인간관계와 위로를 주제로 한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저·나무옆의자)>을 지정도서로 선정하여 진행하였다.
박효철 중앙도서관장은 개회사에서 독서골든벨 행사를 준비하며 주제도서인 불편한 편의점을 함께 읽으며, “우리 삶에서 만나게 되는 어려움을 따뜻한 이웃과의 만남, 소통을 통해 극복해나갈 수 있음”을 살펴볼 수 있었고, “지금은 학생의 신분이지만 장차 사회인이 되어 다양한 관계를 형성해 나갈 학생들에게 관계와 소통의 중요성, 그러한 시간들을 통해 변화와 성숙으로 나아가는 인생”에 대해 격려했다.

지정도서를 읽고 107명이 1차 예선전(온라인 실시)을 통과하였으며, 최종 88명이 본선 독서골든벨 퀴즈대회에 나서 최종 15명이 장학금을 수상하였다.
총장상(100만원) 1명, 최우수상(70만원) 2명, 우수상(50만원) 3명, 장려상(30만원) 3명, 복돋움상(20만원) 6명이 장학금(총 600만원)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이 중 골든벨을 울린 주인공은 지난해 독서골든벨(제1회) 1등의 주인공이었던 이가연 학생(유아교육과)으로 다시 한번 최후의 1인이 되는 영예를 갖게 되었다.
이가연 학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독서골든벨 최후의 1인이 되어 영광스럽다.”며 “지정도서를 5번 정독하고 전체 내용을 부분 부분 꼼꼼히 살펴보기 위해 노력한 덕분에 모든 퀴즈를 쉽게 풀 수 있었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가연 학생은 “현재 사서주관 독서모임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평소 책읽기를 좋아하여 중앙도서관의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며, “중앙도서관 프로그램은 정형화되지 않은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많아 앞으로도 적극 참여하고 싶다.”며 책과 도서관에 대한 애정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이번 행사 후속 연계프로그램으로 <[불편한 편의점] 독후감상평 쓰기>를 통해 독서와 글쓰기를 통한 인문학적 사고 및 능력 함양을 위한 심화 비교과 프로그램 지원 활동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