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5.10.27
작성자
원동현
조회수
51

신한대학교, ‘2025년 앱개발 경진대회’ 성료

신한대학교, ‘2025년 앱개발 경진대회성료

AI 기반 창의 앱 개발로 타 대학보다 한발 앞선 SW인재 양성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고 신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관한 ‘2025년 앱개발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신한대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문제해결 중심 앱 개발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인공지능(AI)을 실생활 문제 해결에 접목하는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 타 대학보다 한발 앞선 실무형 SW교육의 성과를 보여주었다.


대회는 아이디어를 기획서 형태로 제출하는 ‘앱 기획 부문’과 앱을 직접 개발해 출품하는 ‘앱 제작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소프트웨어융합학과, 사회복지학과, 미래자동차공학과, 방사선학과, 전자공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각 학과의 전공 특성을 살린 작품들을 출품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AI 기술과 앱 개발을 결합하여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가 두드러졌으며, 전공 지식을 토대로 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실무형 개발 역량이 돋보였다.


대상은 ‘Exiters팀(소프트웨어융합학과 윤기우, 고차원, 이도경, 정미르)’이 수상했다. Exiters팀은 일상 속 불편한 상황을 인식하고 이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탐색한 끝에,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실제 전화가 걸려오는 것처럼 연출하여 불편한 자리를 자연스럽게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회피 ON’ 앱을 개발했다. ‘회피 ON’ 앱은 단순한 회피 도구를 넘어, 사용자의 자기 보호 능력과 심리적 안전 확보를 지원하는 기능적 설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실제 환경에서도 활용 가능한 수준의 완성도를 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다.


앱 제작 부문 최우수상은 전자공학과와 소프트웨어융합학과 연합팀인 ‘로컬디렉터(Local Director)’가, 앱 기획 부문 최우수상은 소프트웨어융합학과 ‘Onnection팀’이 수상했다. 로컬디렉터팀은 AI 모델 Sonar를 활용해 실시간 데이터 수집·분석 기능을 구현한 지역 정보 원스톱 서비스 앱을 제작해 호평을 받았으며, Onnection팀은 네트워크 기반 레벨링 시스템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앱을 기획해 창의적 시도로 주목받았다.


강성종 총장은 “신한대학교는 K-STAR 융합교육을 기반으로 SW교육의 가치를 실현하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AI·SW교육을 확대하고 있다”며 “AI 시대를 선도하는 실무형 융합 인재를 양성하여 THE TECH-ONE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최한용 단장은 “이번 앱개발 경진대회는 단순한 경연이 아니라, 학생들이 AI와 SW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직접 해결해보는 실질적 학습의 장이었다”며 “신한대학교는 앞으로도 AI 융합교육과 SW실무역량 강화를 통해 타 대학과 차별화된 혁신형 교육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앱개발 경진대회’는 신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의 SW기초교육사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고 신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관하여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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